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타자로 복귀한 오타니 쇼헤이(25, LA 에인절스)가 3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 또 결승점이 된 타점까지 올리며 팀의 대승에 보탬이 됐다.
오타니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총 3번 출루했다. 지난 2경기에서의 침묵을 완전히 날려버렸다.
안타는 1회부터 나왔다. 오타니는 1회 무사 1,2루 상황에서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 라이언 카펜터를 상대로 우중간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LA 에인절스가 이날 디트로이트를 13-0으로 대파했기 때문에 오타니의 이 1회 1타점 적시타는 이 경기의 결승 타점이 됐다.
이어 오타니는 3회 역시 카펜터를 상대로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렸다. 이후 5회에는 삼진을 당했고, 7회 2루 땅볼에 이어 8회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시즌 3경기에서 타율 0.182와 홈런 없이 1타점 2안타, 출루율 0.357 OPS 0.539를 기록했다.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
오타니는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전념했다. 이날 경기를 통해 타자로 복귀했으나, 투수로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투수로 복귀해 마운드에 오르는 것은 오는 2020시즌부터다. 따라서 이번 시즌에는 오타니의 투타겸업을 볼 수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오타니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총 3번 출루했다. 지난 2경기에서의 침묵을 완전히 날려버렸다.
안타는 1회부터 나왔다. 오타니는 1회 무사 1,2루 상황에서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 라이언 카펜터를 상대로 우중간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오타니는 3회 역시 카펜터를 상대로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렸다. 이후 5회에는 삼진을 당했고, 7회 2루 땅볼에 이어 8회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시즌 3경기에서 타율 0.182와 홈런 없이 1타점 2안타, 출루율 0.357 OPS 0.539를 기록했다.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
오타니는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전념했다. 이날 경기를 통해 타자로 복귀했으나, 투수로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