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힉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수많은 부상자가 발생하며 종합병원으로 불리고 있는 뉴욕 양키스. 이러한 가운데 외야수 애런 힉스(31)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허리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힉스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다음 주 복귀할 것이라는 내용.
이에 따르면, 힉스는 이번 주까지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치른 뒤 오는 14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게 된다.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힉스는 지난 9일까지 마이너리그 상위 싱글A에서 3경기를 치렀다. 12번의 타석에서 단 1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했다. 물론 재활 경기 성적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뉴욕 양키스는 오는 14일부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3연전을 치른다. 힉스는 볼티모어와의 첫 경기를 통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7년차를 맞이하는 힉스는 지난해 137경기에서 타율 0.248와 27홈런 79타점 90득점 119안타, 출루율 0.366 OPS 0.833 등을 기록했다.
타율 대비 출루율이 좋을 뿐 아니라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릴 수 있는 장타력을 갖췄다. 또한 중견수로 수비도 좋다.
한편, 힉스는 지난 2월 뉴욕 양키스와 7년-7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6시즌 구단 옵션이 실행될 경우에는 8년-8250만 달러의 계약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허리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힉스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다음 주 복귀할 것이라는 내용.
이에 따르면, 힉스는 이번 주까지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치른 뒤 오는 14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게 된다.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힉스는 지난 9일까지 마이너리그 상위 싱글A에서 3경기를 치렀다. 12번의 타석에서 단 1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했다. 물론 재활 경기 성적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메이저리그 7년차를 맞이하는 힉스는 지난해 137경기에서 타율 0.248와 27홈런 79타점 90득점 119안타, 출루율 0.366 OPS 0.833 등을 기록했다.
타율 대비 출루율이 좋을 뿐 아니라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릴 수 있는 장타력을 갖췄다. 또한 중견수로 수비도 좋다.
한편, 힉스는 지난 2월 뉴욕 양키스와 7년-7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6시즌 구단 옵션이 실행될 경우에는 8년-8250만 달러의 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