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와 방송인 유재석이 MBC에서 새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
MBC 관계자는 9일 오후 동아닷컴에 “시청자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을 기반으로 한 창업 소재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고, 토요일 저녁 시간대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유재석씨와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콘텐츠에 대해 논의하며 진행해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아직 방송시기와 편성은 정해진 게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무한도전’은 지난해 3월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