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 푸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살아있는 전설’ 앨버트 푸홀스(39, LA 에인절스)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개인 통산 2000타점 고지를 점령했다.
푸홀스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푸홀스는 시즌 6호 홈런을 때렸다.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에 푸홀스는 기존의 1999타점을 넘어 2000타점에 도달했다.
홈런은 3회 나왔다. 푸홀스는 팀이 5-0으로 크게 앞선 3회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 라이언 카펜터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때렸다.
이로써 푸홀스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5번째로 2000타점 클럽에 가입했다. 이를 엘리아스 스포츠 기록 집계 기준인 1920년으로 하면 역대 3번째다.
물론 현역 선수 중에서는 1위다. 현역 2위인 미겔 카브레라와의 격차는 300개 이상이다. 당분간 푸홀스의 타점 기록을 넘을 선수는 없다.
단 타점 기록과는 별개로 푸홀스의 이번 시즌 성적은 매우 좋지 않다. 34경기에서 타율 0.208와 6홈런, 출루율 0.285 OPS 0.693을 기록 중이다.
푸홀스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푸홀스는 시즌 6호 홈런을 때렸다.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에 푸홀스는 기존의 1999타점을 넘어 2000타점에 도달했다.
홈런은 3회 나왔다. 푸홀스는 팀이 5-0으로 크게 앞선 3회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 라이언 카펜터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때렸다.
물론 현역 선수 중에서는 1위다. 현역 2위인 미겔 카브레라와의 격차는 300개 이상이다. 당분간 푸홀스의 타점 기록을 넘을 선수는 없다.
단 타점 기록과는 별개로 푸홀스의 이번 시즌 성적은 매우 좋지 않다. 34경기에서 타율 0.208와 6홈런, 출루율 0.285 OPS 0.693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