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타격 컨디션을 회복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장타를 터뜨린 뒤 선제 득점까지 올렸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 애리조나 선발 투수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시즌 4번째 2루타.
이어 추신수는 후속 루그네드 오도어의 번트 내야안타 때 3루를 밟은 뒤 엘비스 앤드러스의 2루타에 힘입어 선제 득점을 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2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을 뿐 아니라 7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타격감은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 애리조나 선발 투수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시즌 4번째 2루타.
이어 추신수는 후속 루그네드 오도어의 번트 내야안타 때 3루를 밟은 뒤 엘비스 앤드러스의 2루타에 힘입어 선제 득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