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경기 도중 사타구니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류현진(32, LA 다저스). 하지만 지난해와 같이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곧바로 훈련에 돌입한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 부상과 관련해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몸 상태가 나아졌음을 느꼈다. 이어 류현진이 곧 불펜 투구를 통해 사타구니 근육 부상에 대한 점검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록 경기 도중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나, 지난해와 같이 큰 부상은 아닌 것이 확실해 보인다. 부상 부위는 지난해와 같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해 왼쪽 사타구니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뒤 3달을 결장했다. 당시에는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번에는 단순 염좌.
불행 중 다행이라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것으로 보인다. 부상으로 내려간 것은 아쉽지만, 장기간 이탈해야 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경기까지 류현진의 성적은 시즌 3차례 선발 등판에서 14 2/3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3.07이다. 탈삼진은 14개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 부상과 관련해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몸 상태가 나아졌음을 느꼈다. 이어 류현진이 곧 불펜 투구를 통해 사타구니 근육 부상에 대한 점검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록 경기 도중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나, 지난해와 같이 큰 부상은 아닌 것이 확실해 보인다. 부상 부위는 지난해와 같다.
불행 중 다행이라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것으로 보인다. 부상으로 내려간 것은 아쉽지만, 장기간 이탈해야 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경기까지 류현진의 성적은 시즌 3차례 선발 등판에서 14 2/3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3.07이다. 탈삼진은 14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