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서서히 자신의 타격감을 회복해가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 2개로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쳤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2타수 무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안타를 때리지 못했으나 볼넷으로 2번 출루하며 출루율을 높였다.
추신수는 1회 LA 에인절스 선발 투수 크리스 스트래튼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8회 루이스 가르시아를 상대로 다시 출루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9경기에서 타율 0.267와 5타점 3득점 8안타, 출루율 0.389 OPS 0.822 등을 기록했다.
홈런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출루율 면에서는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추신수는 홈런 보다는 많은 출루로 팀에 공헌하는 유형의 선수다.
텍사스는 이날 조이 갈로의 홈런으로 앞서 나갔으나, 2회 4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한 끝에 2-7로 패했다. 선발 셸비 밀러는 2이닝 4실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2타수 무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안타를 때리지 못했으나 볼넷으로 2번 출루하며 출루율을 높였다.
추신수는 1회 LA 에인절스 선발 투수 크리스 스트래튼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8회 루이스 가르시아를 상대로 다시 출루했다.
홈런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출루율 면에서는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추신수는 홈런 보다는 많은 출루로 팀에 공헌하는 유형의 선수다.
텍사스는 이날 조이 갈로의 홈런으로 앞서 나갔으나, 2회 4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한 끝에 2-7로 패했다. 선발 셸비 밀러는 2이닝 4실점으로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