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골드슈미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개막 후 2경기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첫 원정경기를 치른다. 또 ‘천적’을 만난다.
류현진은 오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경기에서 13이닝 동안 단 3점만을 내줬다.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지난달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서는 6이닝 1실점을,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7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제 류현진은 세인트루이스전에서 개막 후 3연승에 도전한다. 이는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통산 100번째 선발 등판 경기.
맞대결을 펼칠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투수는 마일스 미콜라스. 지난해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시즌 초반에는 신통치 않다.
단 세인트루이스에는 류현진의 천적이 있다. 류현진을 상대로 통산 OPS 1.367을 기록 중인 폴 골드슈미트(30)가 있다.
골드슈미트는 류현진을 상대로 통산 26타수 11안타, 타율 0.423와 3홈런 9타점, 출루율 0.483 OPS 1.367을 기록 중이다. 11안타 중 장타가 6개다.
이번 시즌 초반에는 타율은 2할 대 초반으로 낮지만 여전히 뛰어난 장타력을 보이고 있다. 9경기에서 홈런 5개를 기록 중이다.
따라서 류현진이 3연승을 달리기 위해서는 골드슈미트의 벽을 넘어야 한다. 위기 상황에서 골드슈미트에게 장타를 허용할 경우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류현진이 천적을 넘어 개막 후 3연승을 달릴 수 있을까?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의 3연전 중 1차전은 9일 오전 8시 45분에 시작된다.
류현진은 오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경기에서 13이닝 동안 단 3점만을 내줬다.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지난달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서는 6이닝 1실점을,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7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맞대결을 펼칠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투수는 마일스 미콜라스. 지난해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시즌 초반에는 신통치 않다.
단 세인트루이스에는 류현진의 천적이 있다. 류현진을 상대로 통산 OPS 1.367을 기록 중인 폴 골드슈미트(30)가 있다.
폴 골드슈미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따라서 류현진이 3연승을 달리기 위해서는 골드슈미트의 벽을 넘어야 한다. 위기 상황에서 골드슈미트에게 장타를 허용할 경우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류현진이 천적을 넘어 개막 후 3연승을 달릴 수 있을까?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의 3연전 중 1차전은 9일 오전 8시 45분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