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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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2로 앞선 7회 선두타자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를 맞았으나, 얀거비스 솔라테를 6-4-3 병살타로 처리해 주자를 없앴다.
이후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코너 조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7회를 실점 없이 마감했다. 7회까지 6피안타 2실점으로 뛰어난 기록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