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풀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미국 M Live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최근 팔꿈치 부상으로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 권유를 받은 풀머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풀머는 팔꿈치 수술과 관련해 3차 소건을 구했다. 결국 풀머는 곧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제 풀머는 2019시즌에는 더 이상 마운드에 설 수 없다. 또한 2020시즌 중반에나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토미 존 수술의 회복 기간은 최소 12개월이다.
풀머는 지난 2016시즌에 11승 7패와 평균자책점 3.06으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차지하는 등 화려하게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뤘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큰 부진을 겪었다. 24경기에서 132 1/3이닝을 던지며, 3승 12패와 평균자책점 4.69를 기록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