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더 멘데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하위 선발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던 요한더 멘데스(24)가 전반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다행히 큰 수술은 피했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댈러스 모닝 뉴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멘데스가 오는 2019시즌 전반기에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는 왼쪽 팔꿈치에 부상을 당했기 때문. 앞서 이 매체는 지난 18일 멘데스가 왼쪽 팔꿈치에 당김 증세를 느끼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멘데스는 정밀 검진을 받았다. 팔꿈치 당김 증세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멘데스는 정밀 검진 결과 그레이드 1의 팔꿈치 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 수술 대신 치료와 재활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4년차를 앞둔 멘데스는 오는 2019시즌 텍사스의 4~5번째 선발 투수 자리를 맡을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
지난해 성적은 좋지 않다. 총 8경기(5선발)에서 27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5.53을 기록했다. 지난해 트리플A에서도 평균자책점 5.25로 좋지 않았다.
상위권 유망주는 아니다. 텍사스는 마이크 마이너(32)가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설 만큼 선발 마운드 상황이 좋지 않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댈러스 모닝 뉴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멘데스가 오는 2019시즌 전반기에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는 왼쪽 팔꿈치에 부상을 당했기 때문. 앞서 이 매체는 지난 18일 멘데스가 왼쪽 팔꿈치에 당김 증세를 느끼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멘데스는 정밀 검진을 받았다. 팔꿈치 당김 증세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메이저리그 4년차를 앞둔 멘데스는 오는 2019시즌 텍사스의 4~5번째 선발 투수 자리를 맡을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
지난해 성적은 좋지 않다. 총 8경기(5선발)에서 27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5.53을 기록했다. 지난해 트리플A에서도 평균자책점 5.25로 좋지 않았다.
상위권 유망주는 아니다. 텍사스는 마이크 마이너(32)가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설 만큼 선발 마운드 상황이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