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힐-워커 뷸러-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때 ‘현역 최고의 투수’로 불렸던 클레이튼 커쇼(31)의 개막전 선발 등판은 결국 불발됐다. 이제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는 누가 될까?
후보로는 리치 힐(39), 워커 뷸러(23), 류현진(31)이 있다. 세 명의 투수 중 한 명이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열리는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9일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발표를 인용해 2019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와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주요 내용은 커쇼가 개막전에 나서지 않는다는 것. 이에 커쇼의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은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총 8년에서 마감됐다.
이제 남은 발표는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 현재는 힐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 다음 순번은 뷸러다.
힐은 앞서 커쇼가 어깨 부상을 당해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올 때부터 이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이어 뷸러는 아직 시범경기에도 나서지 않았지만, 몸 상태가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뷸러는 오는 20일 시범경기에 첫 선을 보인다.
이와는 반대로 류현진에 대한 언급은 많지 않다. 하지만 LA 다저스의 상황에 따라 류현진 역시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설 수 있다.
힐은 지난 2016시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선 바 있다. 반면 뷸러와 류현진은 경험이 없다.
LA 다저스의 2019시즌 개막전은 오는 29일 열린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다. 이 경기의 선발 투수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후보로는 리치 힐(39), 워커 뷸러(23), 류현진(31)이 있다. 세 명의 투수 중 한 명이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열리는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9일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발표를 인용해 2019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와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주요 내용은 커쇼가 개막전에 나서지 않는다는 것. 이에 커쇼의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은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총 8년에서 마감됐다.
힐은 앞서 커쇼가 어깨 부상을 당해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올 때부터 이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이어 뷸러는 아직 시범경기에도 나서지 않았지만, 몸 상태가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뷸러는 오는 20일 시범경기에 첫 선을 보인다.
이와는 반대로 류현진에 대한 언급은 많지 않다. 하지만 LA 다저스의 상황에 따라 류현진 역시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설 수 있다.
LA 다저스의 2019시즌 개막전은 오는 29일 열린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다. 이 경기의 선발 투수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