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계속된 어깨 부상으로 2019시즌 개막전 선발 등판이 사실상 무산된 클레이튼 커쇼(31, LA 다저스)가 다시 공을 잡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커쇼가 18일(이하 한국시각)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지난 12일 이후 첫 불펜 투구.
이날 커쇼는 총 38개의 공을 던졌다. 모든 구종을 시험했다. 커쇼는 이제 불펜 투구의 다음 단계인 라이브 배팅을 앞두고 있다.
단 라이브 배팅 실시 여부는 커쇼의 몸 상태에 달려있다. 이번 불펜 투구로 어깨가 좋지 않다면, 모든 것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만약 커쇼의 몸 상태가 정상이라면, 약 2~3일 후 라이브 배팅을 실시하게 될 것이다. 이후 시뮬레이션 게임과 시범경기 등판 등을 치르게 된다.
단 커쇼가 몸 상태에 이상을 보이지 않더라도 개막전에 나서는 것은 어려워졌다. 이미 개막전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상황.
LA 다저스 역시 개막전 선발 등판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커쇼를 무리시킬 이유가 없다. LA 다저스는 많은 선발 투수를 보유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커쇼가 18일(이하 한국시각)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지난 12일 이후 첫 불펜 투구.
이날 커쇼는 총 38개의 공을 던졌다. 모든 구종을 시험했다. 커쇼는 이제 불펜 투구의 다음 단계인 라이브 배팅을 앞두고 있다.
단 라이브 배팅 실시 여부는 커쇼의 몸 상태에 달려있다. 이번 불펜 투구로 어깨가 좋지 않다면, 모든 것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단 커쇼가 몸 상태에 이상을 보이지 않더라도 개막전에 나서는 것은 어려워졌다. 이미 개막전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상황.
LA 다저스 역시 개막전 선발 등판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커쇼를 무리시킬 이유가 없다. LA 다저스는 많은 선발 투수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