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마사히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6년차를 맞이하는 다나카 마사히로(31, 뉴욕 양키스)가 이번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다나카는 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에 위치한 조지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다나카는 3회까지 단 1개의 안타만 맞으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내주지 않았고, 삼진 2개를 잡아냈다. 완벽한 투구 내용.
다나카는 1회 선두타자 다즈 카메론에게 3루타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탈삼진 2개를 연속으로 기록한 뒤 존 힉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다.
선두타자에게 3루타를 맞아 무사 3루의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이를 벗어난 것. 탈삼진 2개는 모두 헛스윙 삼진이었다.
이후 다나카는 2회 세 타자를 모두 내야땅볼로 처리했고, 3회 역시 삼자범퇴로 막았다. 3회 마지막 타자가 된 카메론은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다나카는 지난해 시범경기 4차례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7.24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시작이 좋다.
뉴욕 양키스는 이날 홈런만 6방을 터뜨리며 7-1로 승리했다. 브렛 가드너, 애런 저지는 홈런 2방씩을 때렸다.
다나카는 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에 위치한 조지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다나카는 3회까지 단 1개의 안타만 맞으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내주지 않았고, 삼진 2개를 잡아냈다. 완벽한 투구 내용.
다나카는 1회 선두타자 다즈 카메론에게 3루타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탈삼진 2개를 연속으로 기록한 뒤 존 힉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다.
이후 다나카는 2회 세 타자를 모두 내야땅볼로 처리했고, 3회 역시 삼자범퇴로 막았다. 3회 마지막 타자가 된 카메론은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다나카는 지난해 시범경기 4차례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7.24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시작이 좋다.
뉴욕 양키스는 이날 홈런만 6방을 터뜨리며 7-1로 승리했다. 브렛 가드너, 애런 저지는 홈런 2방씩을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