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 하퍼-매니 마차도-놀란 아레나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그 어느 때보다 오랜 시간을 지체한 이번 오프 시즌에는 2억 달러가 넘는 계약이 세 건이나 나왔다. 그 가운데 승리자는 누구일까?
미국의 각종 언론은 1일(한국시각) 필라델피아와 하퍼가 13년-3억 3000만 달러의 초특급 계약에 합의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이는 지난 2014년, 마이애미 말린스와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13년-3억 2500만 달러의 계약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보장 금액.
이로써 이번 자유계약(FA)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매니 마차도와 하퍼의 계약은 모두 마무리됐다. 마차도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하퍼는 필라델피아로 향했다.
앞서 마차도는 샌디에이고와 10년-3억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하퍼에 비해 계약기간이 3년 짧고, 총액이 3000만 달러 적다.
하지만 마차도는 연평균 3000만 달러를 보장 받았다. 따라서 마차도는 하퍼에 비해 연평균 450만 달러 가량을 더 받게 됐다.
또한 FA 계약은 아니나 현 소속팀과의 연장계약으로 총액 2억 달러 이상의 대박을 터뜨린 선수도 있다. 놀란 아레나도(28)가 그 주인공이다.
아레나도는 콜로라도와 8년-2억 6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하퍼와 마차도에 비해 계약 기간이 짧고 총액이 적다.
하지만 아레나도는 연평균 3250만 달러로 이 부문에서는 세 선수 중 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아레나도는 이 계약으로 ‘쿠어스 필드’에 남을 수 있게 됐다.
계약 기간을 택한 하퍼, 세 선수 중 절충안을 택한 마차도, 연평균 금액과 한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쿠어스 필드 잔류를 얻은 아레나도.
이 세 선수 중 승리자는 아직 알 수 없다. 세 선수 모두 계약기간과 금액은 충분하다. 앞으로의 활약이 그들을 승리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미국의 각종 언론은 1일(한국시각) 필라델피아와 하퍼가 13년-3억 3000만 달러의 초특급 계약에 합의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이는 지난 2014년, 마이애미 말린스와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13년-3억 2500만 달러의 계약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보장 금액.
이로써 이번 자유계약(FA)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매니 마차도와 하퍼의 계약은 모두 마무리됐다. 마차도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하퍼는 필라델피아로 향했다.
하지만 마차도는 연평균 3000만 달러를 보장 받았다. 따라서 마차도는 하퍼에 비해 연평균 450만 달러 가량을 더 받게 됐다.
또한 FA 계약은 아니나 현 소속팀과의 연장계약으로 총액 2억 달러 이상의 대박을 터뜨린 선수도 있다. 놀란 아레나도(28)가 그 주인공이다.
아레나도는 콜로라도와 8년-2억 6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하퍼와 마차도에 비해 계약 기간이 짧고 총액이 적다.
계약 기간을 택한 하퍼, 세 선수 중 절충안을 택한 마차도, 연평균 금액과 한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쿠어스 필드 잔류를 얻은 아레나도.
이 세 선수 중 승리자는 아직 알 수 없다. 세 선수 모두 계약기간과 금액은 충분하다. 앞으로의 활약이 그들을 승리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