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 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베테랑 왼손 선발 투수’ J.A. 햅(36)이 뉴욕 양키스에 잔류하는데 성공했으나 3년 계약을 보장받지는 못했다. 또한 3년째 옵션 실행 조건은 결코 쉽지 않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14일(한국시각) 햅의 2021시즌 베스팅 옵션 실행 조건에 대해 언급했다. 햅은 2+1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르면, 햅이 오는 2020시즌에 27경기 이상 선발 등판하거나 165이닝 이상을 소화할 경우 2021시즌 옵션이 자동 실행된다.
두 조건 모두 충족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27경기 이상 선발 출전과 165이닝 이상 투구 중 하나만 달성해도 된다. 하지만 결코 쉽지는 않다.
햅은 오는 2019시즌에 37세가 된다. 따라서 38세의 시즌에 위 조건을 달성해야 하는 것. 햅은 지난해에는 이 조건에 만족하지 못했다.
또한 메이저리그 12년차의 햅은 이 조건에 만족할 시즌을 4차례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뉴욕 양키스는 결코 쉽지 않은 조건을 내걸었다.
물론 지난 2016시즌과 같은 활약을 한다면, 자동으로 옵션이 실행된다. 햅은 지난 2016시즌에 32경기에서 195이닝을 던지며, 20승과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햅은 오는 2019시즌과 2020시즌에 1700만 달러씩을 받는다. 2021시즌 옵션도 1700만 달러다. 3400만 달러가 보장된 계약이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14일(한국시각) 햅의 2021시즌 베스팅 옵션 실행 조건에 대해 언급했다. 햅은 2+1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르면, 햅이 오는 2020시즌에 27경기 이상 선발 등판하거나 165이닝 이상을 소화할 경우 2021시즌 옵션이 자동 실행된다.
두 조건 모두 충족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27경기 이상 선발 출전과 165이닝 이상 투구 중 하나만 달성해도 된다. 하지만 결코 쉽지는 않다.
또한 메이저리그 12년차의 햅은 이 조건에 만족할 시즌을 4차례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뉴욕 양키스는 결코 쉽지 않은 조건을 내걸었다.
물론 지난 2016시즌과 같은 활약을 한다면, 자동으로 옵션이 실행된다. 햅은 지난 2016시즌에 32경기에서 195이닝을 던지며, 20승과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햅은 오는 2019시즌과 2020시즌에 1700만 달러씩을 받는다. 2021시즌 옵션도 1700만 달러다. 3400만 달러가 보장된 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