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범가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트레이드 시키면 안되는 스타에도 이름을 올린 매디슨 범가너(29)가 결국 이적하게 될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협상을 시작했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27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가 범가너를 트레이드하기 위한 대화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제 시작 단계.
또한 범가너 트레이드를 놓고 샌프란시스코와 대화를 시작한 팀은 밀워키 브루어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라고 밝혔다.
큰 손으로 변신한 필라델피아는 이번 자유계약(FA)시장과 트레이드 시장에 나오는 모든 정상급 선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앞서 샌프란시스코는 구단 2019시즌 홍보 스케쥴과 증장 아이템 리스트에서 범가너를 제외해 수많은 궁금증을 낳은 바 있다.
이후 구체적인 트레이드 협상 정황이 드러나지 않아 이적은 없는 것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또 트레이드 해서는 안되는 스타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에이스 범가너를 이번 오프 시즌 트레이드 대상자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물론 트레이드는 신중하게 결정될 것이다.
메이저리그 10년차의 범가너는 이번 시즌 21경기에서 129 2/3이닝을 던지며, 6승 7패와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27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가 범가너를 트레이드하기 위한 대화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제 시작 단계.
또한 범가너 트레이드를 놓고 샌프란시스코와 대화를 시작한 팀은 밀워키 브루어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라고 밝혔다.
큰 손으로 변신한 필라델피아는 이번 자유계약(FA)시장과 트레이드 시장에 나오는 모든 정상급 선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이후 구체적인 트레이드 협상 정황이 드러나지 않아 이적은 없는 것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또 트레이드 해서는 안되는 스타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에이스 범가너를 이번 오프 시즌 트레이드 대상자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물론 트레이드는 신중하게 결정될 것이다.
메이저리그 10년차의 범가너는 이번 시즌 21경기에서 129 2/3이닝을 던지며, 6승 7패와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