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골드슈미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모든 선수가 트레이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폴 골드슈미트를 놓고 미네소타 트윈스와 저울질 중이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21일(한국시각) 애리조나와 미네소타가 골드슈미트 트레이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트레이드 조건에 대한 협상이 오간 것은 아니다. 하지만 미네소타가 골드슈미트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것은 확실하다.
미네소타는 이번 시즌 1루수 OPS 0.711을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밑에서 5번째. 반면 애리조나는 0.921로 1위.
이에 미네소타는 골드슈미트를 영입해 1루 공격력 보강을 노리는 것이다. 골드슈미트는 확실한 공격력을 보장할 수 있는 선수.
골드슈미트는 이번 2018시즌 158경기에서 타율 0.290과 33홈런 83타점 95득점 172안타, 출루율 0.389 OPS 0.922 등을 기록했다.
올스타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내셔널리그 1루수 부문 실버슬러거를 받았다. 또한 1987년생으로 아직 나이도 비교적 젊다.
다만 골드슈미트는 오는 2019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다. 이에 트레이드 대가는 성적만큼 높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골드슈미트 영입에는 미네소타 외에도 여러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골드슈미트는 2019시즌에 단 1450만 달러로 기용할 수 있는 최정상급 1루수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21일(한국시각) 애리조나와 미네소타가 골드슈미트 트레이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트레이드 조건에 대한 협상이 오간 것은 아니다. 하지만 미네소타가 골드슈미트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것은 확실하다.
미네소타는 이번 시즌 1루수 OPS 0.711을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밑에서 5번째. 반면 애리조나는 0.921로 1위.
골드슈미트는 이번 2018시즌 158경기에서 타율 0.290과 33홈런 83타점 95득점 172안타, 출루율 0.389 OPS 0.922 등을 기록했다.
올스타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내셔널리그 1루수 부문 실버슬러거를 받았다. 또한 1987년생으로 아직 나이도 비교적 젊다.
다만 골드슈미트는 오는 2019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다. 이에 트레이드 대가는 성적만큼 높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