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결혼을 인정했다. 헤일리 볼드윈을 ‘아내’라고 칭하면서 부부가 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린 것.
저스틴 비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일리 볼드윈과 함께 찍힌 사진을 게재하면서 “나 아내 대단하다”고 글을 남겼다. 헤일리 볼드윈과 지난 7월 약혼에 이어 9월 뉴욕 법원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저스틴 비버. 그동안 ‘럽스타그램’을 이어오긴 했으나 결혼과 관련해 저스틴 비버가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헤일리 볼드윈 또한 17일 자신의 SNS 계정 아이디를 헤일리 비버로 수정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