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고 오는 2019시즌 LA 다저스에 잔류한다. 퀄리파잉 오퍼 수락이 공식 발표됐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이 제도가 생긴 이래 6번째 수락 선수가 됐다. 2019시즌 1년-1790만 달러 계약으로 LA 다저스에 잔류한다.
앞서 LA 다저스는 지난 3일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다. 이후 수락과 거부를 놓고 여러 의견이 엇갈렸다.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했다는 것은 건강한 몸 상태로 2019시즌을 보낸 뒤 다시 자유계약(FA)시장에 도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는 류현진이 이번 2018시즌에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것과 관련이 있다. 후반기에는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나, 건강에 아직 의문이 남아있는 것.
이에 건강한 몸 상태로 2019시즌을 풀타임으로 소화한 뒤 FA 시장에서 장기계약을 노리겠다는 의사로 보인다.
건강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한 30대 투수가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뒤 FA 시장에 나간다면, 자칫 FA 미아가 될 수 있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이 제도가 생긴 이래 6번째 수락 선수가 됐다. 2019시즌 1년-1790만 달러 계약으로 LA 다저스에 잔류한다.
앞서 LA 다저스는 지난 3일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다. 이후 수락과 거부를 놓고 여러 의견이 엇갈렸다.
이는 류현진이 이번 2018시즌에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것과 관련이 있다. 후반기에는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나, 건강에 아직 의문이 남아있는 것.
이에 건강한 몸 상태로 2019시즌을 풀타임으로 소화한 뒤 FA 시장에서 장기계약을 노리겠다는 의사로 보인다.
건강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한 30대 투수가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뒤 FA 시장에 나간다면, 자칫 FA 미아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