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피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승부처였던 지난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뒤 5차전에서도 홈런 2방을 때린 스티브 피어스(35)가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피어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피어스는 1회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2점 홈런을 때린 뒤, 4-1로 앞선 8회에는 승리에 쐐기를 박는 1점 홈런을 기록했다.
피어스의 홈런과 데이빗 프라이스의 호투에 힘입은 보스턴은 이날 5-1로 승리해 통산 9번째이자 5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피어스가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개인 통산 첫 번째 수상.
피어스는 4차전 2안타(1홈런) 4타점, 5차전 2안타(2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앞선 1~3차전에서는 안타 없이 타점 1개가 전부였다.
결국 피어스는 4~5차전의 활약에 힘입어 MVP를 차지했다. 피어스는 2경기에서 4안타(3홈런) 7타점 4득점을 쓸어담았다.
피어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피어스는 1회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2점 홈런을 때린 뒤, 4-1로 앞선 8회에는 승리에 쐐기를 박는 1점 홈런을 기록했다.
피어스의 홈런과 데이빗 프라이스의 호투에 힘입은 보스턴은 이날 5-1로 승리해 통산 9번째이자 5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피어스는 4차전 2안타(1홈런) 4타점, 5차전 2안타(2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앞선 1~3차전에서는 안타 없이 타점 1개가 전부였다.
결국 피어스는 4~5차전의 활약에 힘입어 MVP를 차지했다. 피어스는 2경기에서 4안타(3홈런) 7타점 4득점을 쓸어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