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헤이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각 리그 최고의 구원 투수에게 주는 트레버 호프만상-마리아노 리베라상의 수상자가 확정됐다. 조쉬 헤이더(24)와 에드윈 디아즈(24)가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8일(한국시각) 헤이더와 디아즈가 각 리그 최고의 구원 투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우선 헤이더는 55경기에서 81 1/3이닝을 던지며, 6승 1패 12세이브 21홀드와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무려 143개.
특히 헤이더는 이번 포스트시즌 7경기에서 10이닝을 던지며,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평균자책점 0.00이다. 삼진은 무려 16개를 잡았다.
이어 디아즈는 73경기에서 73 1/3이닝을 던지며, 승리 없이 4패 5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24개.
디아즈가 기록한 57세이브는 이번 시즌 모든 메이저리그 구원 투수 중 최다. 디아즈는 한때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노리기도 했다.
한편, 이번 시즌 내내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한 블레이크 트레이넨은 80 1/3이닝 투구, 평균자책점 0.78을 기록하고도 이 상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8일(한국시각) 헤이더와 디아즈가 각 리그 최고의 구원 투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우선 헤이더는 55경기에서 81 1/3이닝을 던지며, 6승 1패 12세이브 21홀드와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무려 143개.
특히 헤이더는 이번 포스트시즌 7경기에서 10이닝을 던지며,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평균자책점 0.00이다. 삼진은 무려 16개를 잡았다.
에드윈 디아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이번 시즌 내내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한 블레이크 트레이넨은 80 1/3이닝 투구, 평균자책점 0.78을 기록하고도 이 상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