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 1] LAD 류현진, 1회 무실점… 쾌조의 스타트

조성운 기자 2018-10-05 09:41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팀의 1선발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안타 1개를 맞았지만,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애틀란타 선두타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2루수 팝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요한 카마고를 풀카운트 싸움 끝에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신중한 승부를 펼쳤다.

이후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프레디 프리먼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맞았으나, 닉 마카키스를 2루 땅볼로 잡아내 실점 없이 1회를 마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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