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아레나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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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와 시카고 컵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이날 콜로라도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찰리 블랙몬-2루수 DJ 르마이유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3루수 놀란 아레나도-유격수 트레버 스토리-좌익수 맷 할리데이.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이안 데스몬드-우익수 데이빗 달-포수 크리스 이아네타가 자리한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에는 카일 프리랜드.
선발 투수로 나서는 프리랜드는 이번 시즌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한차례 선발 등판해 7이닝 3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오는 5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와 5전 3선승제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