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LA 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5전 3선승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치른다.
정규시즌 승률에 따라 홈경기 어드벤테이지는 LA 다저스에 있다. 따라서 LA 다저스는 1,2,5차전을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이러한 가운데,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을 1,2차전에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 커쇼가 1차전, 류현진은 2차전.
황금 시간대인 토요일 오전 10시 37분. 따라서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복귀전은 큰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013년 포스트시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서 3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바 있다. 이후 포스트시즌 2경기에서는 모두 호투했다.
애틀란타에는 타격의 핵심이자 류현진에게 강한 프레디 프리먼이 그대로 남아있으나, 많은 선수들이 바뀐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