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축구공과 함께 ‘현역 복귀’를 제안 받았다.
30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 영국 우정여행을 이어가는 진선규와 패키지 멤버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영화 ‘노팅힐’의 촬영 배경지로 유명한 영국 최대의 앤티크 시장인 포토벨로 마켓 방문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오래된 간판, 망원경 등 동화에 나올법한 물건들에 흠뻑 빠져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특히 김용만은 수많은 물건 사이를 걷던 중 “안정환에게 선물을 사주겠다”고 나섰다. 김용만이 고른 선물은 바로 과거에 사용되던 가죽 축구공.
앤티크 시장을 찾은 김용만 외 3명과 진선규의 영국 여행기는 30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