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KBS 새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출연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이 퇴근을 사수하기 위해 10개의 문제를 풀어내는 퀴즈와 토크가 결합된 지식토크쇼다.
이날 문제를 풀던 중 김용만이 민경훈에게 "미국 가본 적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민경훈은 과거 여자 친구와 함께한 미국 여행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민경훈은 "여자친구에게 속아 놀이기구를 탔다. 그 친구가 영어를 잘하고 나는 못해서 화가 나도 혼자 갈 수가 없었다"며 그녀의 옆에 붙어 다닐 수 밖에 없었던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민경훈은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