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인 타자 두 선수가 나란히 선발 명단에 포함 돼 맞대결을 펼친다. 추신수(36)와 최지만(27)이 나란히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탬파베이 레이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맞붙는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를 1번-지명타자로 내세운다. 또한 최지만은 3번-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의 선발 투수는 아드리안 샘슨이며, 탬파베이 레이스에서는 타일러 글래스노가 나선다. 두 투수 모두 오른손 투수다.
추신수는 지난 경기에는 대타로 나서 볼넷을 골라냈다. 1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1안타-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최근 3경기에서는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 하지만 그 이전 5경기에서는 모두 안타를 때리는 등 기세를 올렸다.
추신수는 지난 17일까지 138경기에서 타율 0.270과 21홈런 62타점 80득점 143안타, 출루율 0.384 OPS 0.832 등을 기록했다.
또한 최지만은 17일까지 시즌 54경기에서 타율 0.262와 9홈런 29타점, 출루율 0.345 OPS 0.851 등을 기록하며 전반기에 비해 성적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탬파베이 레이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맞붙는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를 1번-지명타자로 내세운다. 또한 최지만은 3번-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의 선발 투수는 아드리안 샘슨이며, 탬파베이 레이스에서는 타일러 글래스노가 나선다. 두 투수 모두 오른손 투수다.
최지만은 최근 3경기에서는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 하지만 그 이전 5경기에서는 모두 안타를 때리는 등 기세를 올렸다.
추신수는 지난 17일까지 138경기에서 타율 0.270과 21홈런 62타점 80득점 143안타, 출루율 0.384 OPS 0.832 등을 기록했다.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