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마차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마차도가 엑스레이 촬영 결과 손목에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마차도는 20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도중 9회 앤드류 로마인의 투구에 왼쪽 손목을 맞은 뒤 교체됐다.
손목 골절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 하지만 마차도의 손목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다음 경기에는 결장할 수 있다.
이에 마차도는 시즌 125경기에서 타율 0.303와 28홈런 75타점 63득점 146안타, 출루율 0.378 OPS 0.919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