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세계 최강의 한국 여자 골프가 또 한 번의 우승을 추가했다. 박성현(25)이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예약했다.
박성현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GC(파72·64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박성현은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
이에 박성현은 4라운드까지 리셋 살라스(미국)와 동률을 이뤘고, 연장전에서 1라운드 만에 승리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성현은 지난 5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클래식, 6월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이은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 여자 골프는 박성현의 우승으로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시즌 8승을 합작했다.
박성현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GC(파72·64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박성현은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
이에 박성현은 4라운드까지 리셋 살라스(미국)와 동률을 이뤘고, 연장전에서 1라운드 만에 승리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 여자 골프는 박성현의 우승으로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시즌 8승을 합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