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 하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전반기 내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브라이스 하퍼(26, 워싱턴 내셔널스)가 후반기 놀라운 반전을 펼치고 있다.
하퍼는 9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이번 시즌 112경기에서 타율 0.234와 28홈런 71타점 72득점 91안타, 출루율 0.378 OPS 0.879 등을 기록했다.
홈런에서는 만족스러운 성적. 하지만 타격의 정확성에서는 하퍼의 이름값과 어울리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하퍼는 지난 전반기에 23홈런에도 불구하고, 타율 0.214를 기록했다. 또한 삼진을 무려 102개나 당했다. 정확성이 상당히 무너진 것.
하지만 하퍼는 후반기에 들어 타율 0.339와 5홈런 17타점 15득점 21안타, 출루율 0.447 OPS 1.124 등을 기록했다.
우려에도 불구하고 홈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출전한 뒤 후반기 들어 타격감을 완전히 회복한 것.
하퍼는 아직 볼넷-삼진 비율은 회복되지 않았으나, 타격의 정확성이 상당히 나아졌다. 하퍼는 후반기 10볼넷 22삼진을 기록 중이다.
워싱턴의 이번 시즌 남은 경기는 48경기. 하퍼가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번 시즌 타율을 자신의 평균 타율인 0.279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퍼는 9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이번 시즌 112경기에서 타율 0.234와 28홈런 71타점 72득점 91안타, 출루율 0.378 OPS 0.879 등을 기록했다.
홈런에서는 만족스러운 성적. 하지만 타격의 정확성에서는 하퍼의 이름값과 어울리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하퍼는 지난 전반기에 23홈런에도 불구하고, 타율 0.214를 기록했다. 또한 삼진을 무려 102개나 당했다. 정확성이 상당히 무너진 것.
우려에도 불구하고 홈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출전한 뒤 후반기 들어 타격감을 완전히 회복한 것.
하퍼는 아직 볼넷-삼진 비율은 회복되지 않았으나, 타격의 정확성이 상당히 나아졌다. 하퍼는 후반기 10볼넷 22삼진을 기록 중이다.
워싱턴의 이번 시즌 남은 경기는 48경기. 하퍼가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번 시즌 타율을 자신의 평균 타율인 0.279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