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카펜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전성기가 지난 나이에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는 맷 카펜터(3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주 만에 내셔널리그 최고의 선수 자리를 차지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각) 카펜터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개인 통산 네 번째.
이는 지난 7월 24일 수상 후 2주 만에 다시 이 상을 받은 것. 아메리칸리그의 루그네드 오도어 역시 카펜터와 마찬가지로 2주 만에 재수상했다.
카펜터는 지난 한 주간 7경기에서 타율 0.423와 4홈런 7타점 7득점 11안타, 출루율 0.543 OPS 1.504 등을 기록했다.
총 7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때렸고, 4경기에서 홈런, 5경기에서 타점을 올렸다. 7경기 중 팀의 5승을 견인했다.
이에 시즌 성적 역시 향상됐다. 6일까지 107경기에서 타율 0.282와 29홈런 60타점, 출루율 0.394 OPS 0.987 등을 기록했다.
이는 33세의 나이에 맞이한 최전성기. 카펜터는 이미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고, 첫 30홈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각) 카펜터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개인 통산 네 번째.
이는 지난 7월 24일 수상 후 2주 만에 다시 이 상을 받은 것. 아메리칸리그의 루그네드 오도어 역시 카펜터와 마찬가지로 2주 만에 재수상했다.
카펜터는 지난 한 주간 7경기에서 타율 0.423와 4홈런 7타점 7득점 11안타, 출루율 0.543 OPS 1.504 등을 기록했다.
이에 시즌 성적 역시 향상됐다. 6일까지 107경기에서 타율 0.282와 29홈런 60타점, 출루율 0.394 OPS 0.987 등을 기록했다.
이는 33세의 나이에 맞이한 최전성기. 카펜터는 이미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고, 첫 30홈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