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그네드 오도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폭발적인 장타력을 자랑하고 있는 루그네드 오도어(24, 텍사스 레인저스)가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한 주를 보낸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오도어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2주 만의 다시 수상한 것. 앞서 오도어는 지난 7월 24일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개인 통산 네 번째 수상이다.
또한 내셔널리그의 맷 카펜터 역시 지난 7월 24일에 이 상을 받았다. 양대 리그 모두 같은 선수가 2주 만에 다시 이 상을 받게 됐다.
오도어는 지난 한 주간 6경기에서 타율 0.304와 4홈런 10타점 8득점 7안타, 출루율 0.448 OPS 1.318 등을 기록했다.
특히 오도어는 지난 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홈런 1개와 볼넷 5개를 기록했다. 1홈런-5볼넷은 메이저리그 역대 네 번째 진기록이다.
뛰어난 한 주를 보낸 오도어는 시즌 성적도 끌어올렸다. 6일까지 시즌 82경기에서 타율 0.272와 13홈런 40타점, 출루율 0.352 OPS 0.824 등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오도어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2주 만의 다시 수상한 것. 앞서 오도어는 지난 7월 24일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개인 통산 네 번째 수상이다.
또한 내셔널리그의 맷 카펜터 역시 지난 7월 24일에 이 상을 받았다. 양대 리그 모두 같은 선수가 2주 만에 다시 이 상을 받게 됐다.
특히 오도어는 지난 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홈런 1개와 볼넷 5개를 기록했다. 1홈런-5볼넷은 메이저리그 역대 네 번째 진기록이다.
뛰어난 한 주를 보낸 오도어는 시즌 성적도 끌어올렸다. 6일까지 시즌 82경기에서 타율 0.272와 13홈런 40타점, 출루율 0.352 OPS 0.824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