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세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개인 통산 첫 번째 사이영상을 노리고 있는 크리스 세일(29, 보스턴 레드삭스)이 지난 한 달간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투구를 한 투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이하 한국시각) 세일이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이자, 개인 통산 4번째 수상. 앞서 세일은 지난 2012년 5월과 2015년 6월에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세일은 지난 한 달간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5이닝을 던지며, 3승과 평균자책점 0.36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무려 43개.
이는 지난달에 보인 평균자책점 1.76-60탈삼진을 뛰어넘는 투구. 선발 등판한 경기 수가 2경기 적지만, 투구 내용에서는 압도적이었다.
현재는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지만, 세일의 지난 한 달 투구 내용은 사이영상 후보로 평가되기에 충분했다.
이에 세일은 3일까지 시즌 22경기에 선발 등판해 141이닝을 던지며, 11승 4패와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무려 207개.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 세일이 부상과 후반기에 약하다는 점을 극복한다면, 사이영상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이하 한국시각) 세일이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이자, 개인 통산 4번째 수상. 앞서 세일은 지난 2012년 5월과 2015년 6월에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세일은 지난 한 달간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5이닝을 던지며, 3승과 평균자책점 0.36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무려 43개.
현재는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지만, 세일의 지난 한 달 투구 내용은 사이영상 후보로 평가되기에 충분했다.
이에 세일은 3일까지 시즌 22경기에 선발 등판해 141이닝을 던지며, 11승 4패와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무려 207개.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 세일이 부상과 후반기에 약하다는 점을 극복한다면, 사이영상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