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가우스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그 동안 좋은 공에도 뛰어난 성적을 올리지 못했던 케빈 가우스먼(27)이 트레이드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었다.
애틀란타는 1일(한국시각)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가우스먼과 베테랑 구원 대런 오데이(36)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는 2대4 트레이드. 오른손 투수 에반 필립스, 내야수 진 카를로스 엔카나시온, 포수 브렛 컴벌랜드, 왼손 투수 브루스 짐머맨를 내줬다.
또한 애틀란타는 250만 달러의 국제 드래프트 슬롯 금액을 볼티모어에 내줬다. 유망주 4명과 국제 드래프트 슬롯 금액이 가우스먼과 오데이에 대한 대가다.
메이저리그 6년차의 가우스먼은 이번 시즌 21경기에서 124이닝을 던지며, 5승 8패와 평균자책점 4.43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10승을 돌파했고, 지난 2016년에는 179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한 바 있다.
가우스먼은 당장 애틀란타의 선발진에 합류할 전망이다. 애틀란타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오데이는 이번 시즌보다 2019시즌을 염두한 영입이다. 오데이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남은 시즌 출전이 불가능하다.
애틀란타는 1일(한국시각)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가우스먼과 베테랑 구원 대런 오데이(36)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는 2대4 트레이드. 오른손 투수 에반 필립스, 내야수 진 카를로스 엔카나시온, 포수 브렛 컴벌랜드, 왼손 투수 브루스 짐머맨를 내줬다.
또한 애틀란타는 250만 달러의 국제 드래프트 슬롯 금액을 볼티모어에 내줬다. 유망주 4명과 국제 드래프트 슬롯 금액이 가우스먼과 오데이에 대한 대가다.
지난해에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10승을 돌파했고, 지난 2016년에는 179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한 바 있다.
가우스먼은 당장 애틀란타의 선발진에 합류할 전망이다. 애틀란타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오데이는 이번 시즌보다 2019시즌을 염두한 영입이다. 오데이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남은 시즌 출전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