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번 시즌 첫 번째 3루타를 터뜨리는 등 멀티출루에 성공하며, 팀의 4연패 탈출에 일조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98경기에서 타율 0.285와 18홈런 47타점, 출루율 0.400 OPS 0.888을 기록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을 기록한 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실책으로 1루에 나갔다.
하지만 추신수는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휴스턴 선발 투수 댈러스 카이클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또한 추신수는 3-0으로 앞선 6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브래드 피콕을 상대로 우중간 방면 1타점 3루타를 때린 뒤 후속 희생 플라이 때 득점까지 올렸다.
이후 추신수는 8회 중견수 라인 드라이브로 물러났으나, 마지막 9회 1사 만루 상황에서 1루 땅볼로 1타점을 추가했다.
텍사스는 선발 등판한 요바니 가야르도가 5 1/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이 폭발해 11-2 대승을 거뒀다. 4연패에서 탈출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98경기에서 타율 0.285와 18홈런 47타점, 출루율 0.400 OPS 0.888을 기록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을 기록한 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실책으로 1루에 나갔다.
또한 추신수는 3-0으로 앞선 6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브래드 피콕을 상대로 우중간 방면 1타점 3루타를 때린 뒤 후속 희생 플라이 때 득점까지 올렸다.
이후 추신수는 8회 중견수 라인 드라이브로 물러났으나, 마지막 9회 1사 만루 상황에서 1루 땅볼로 1타점을 추가했다.
텍사스는 선발 등판한 요바니 가야르도가 5 1/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이 폭발해 11-2 대승을 거뒀다. 4연패에서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