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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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49경기에서 타율 0.249와 6홈런 21타점, 출루율 0.335 OPS 0.726 등이다.
추신수는 1회 3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2회 볼넷을 얻었고, 4회 1루 땅볼 뒤 6회 다시 볼넷을 골라 멀티출루를 완성했다.
텍사스는 1회 주릭슨 프로파의 3점 홈런, 2회 상대 와일드피치와 노마 마자라의 타점에 힘입어 5점을 먼저 얻은 끝에 6-4로 승리했다.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