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3으로 뒤진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 마이크 파이어스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노마 마자라의 1루수 방면 내야땅볼이 3A-6T 병살타로 이어지며,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