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했던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경기 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4회 팀의 선두타자로 나서 오클랜드 선발 투수 타일러 트릭스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하지만 추신수는 이후 후속 노마 마자라가 삼진을 당한데 이어 아드리안 벨트레가 병살타로 물러나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