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성공적인 투타겸업을 이어가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4, LA 에인절스)가 타자로 2경기 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오타니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0-0으로 맞선 2회 2,3루 찬스에서 텍사스 선발 투수 맷 무어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