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지난 경기의 부진을 딛고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1-2로 뒤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하이메 바리아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