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텍사스의 마지막 시범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텍사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경기는 비로 취소됐고, 결국 텍사스는 27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2018 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홈런은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과 1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나왔다. 추신수는 시범경기 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마지막 시범경기였던 27일 신시내티전에서는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텍사스는 오는 3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018시즌에 돌입한다. 추신수는 개막전에서 저스틴 벌렌더를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