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과 정우가 오는 12월 8일 나란히 입대한다. 도영은 육군 현역, 정우는 군악대 합격자로 같은 날 입소하며, 소속사 SM은 “현장 방문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사진=NCT 도영(왼쪽), 정우 ⓒ뉴스1
● “육군 현역·군악대 합격…현장 방문 삼가 주길”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도영은 12월 8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며, 정우는 육군 군악대 합격 통지를 받아 12월 8일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도영과 정우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도영·정우, 같은 날 입대…팀 내 세 번째
1996년생인 도영과 1998년생인 정우는 NCT 멤버 중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태용은 작년 4월 해군 군악병으로 입대했으며, 오는 12월 14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재현은 같은 해 11월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내년 5월 3일 전역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