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석진이 유튜브 ‘지편한세상’에서 주식 투자로 40%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주식 중 안전 자산이 있다”며 종목을 추천했고, 이미주는 “잠은 잘 자냐”고 놀라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캡처
지난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의 영상 ‘오빠 진짜 행복하게 잘 사는 척한다 (지석진: ???)ㅣ이상엽&이미주 편’ 에서 지석진은 두 사람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나누며 근황을 전했다.
● “진짜로요?”…이미주 놀라게 한 지석진의 주식 고백
사진=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캡처
지석진은 두 사람에게 “우리 단톡방에서 주식을 알려줬어야 했다. 그때 얘기해 주고 싶은 게 있었다. 혹시 떨어질까 봐 못했다”고 운을 뗐다.
“어떻게 됐냐”는 이상엽의 물음에 지석진은 “40% 올랐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미주는 “진짜로? 오빠 잠은 잘 자냐”며 크게 놀랐다. 지석진은 “내가 뻥을 조금 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지석진, 어떤 종목 추천했나?
사진=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캡처
또 지석진은 “종목 하나 알려주겠다. 미국 주식 중에 ○○이 있다. 거기는 안전 자산이다. 은행 이자보다 낫다”고 추천했다.
이미주는 “그런데 제가 오빠를 티비로 많이 보지 않냐. 오빠 주식은 항상 파란색이라고 그러는데 내가 오빠 강의를 왜 들어야 하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