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법인카드를 도용당한 실화를 공개했다.
지난 7일 개그우먼 이은지의 유튜브 채널 ‘이은지’의 새로운 토크쇼 ‘무대포’ 첫 회에는 래퍼 스윙스, 오마이걸 미미, 김대호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돈’에 관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스윙스는 연인에게 썼던 가장 큰 금액을 묻는 질문에 “재미있는 사건이 있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어느 날 회사 직원으로부터 “어떤 사람이 법인카드로 6개월 동안 미용실 등에서 5천만 원을 썼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스윙스는 과거 SNS 등을 통해 재력을 과시했던 것에 대해 “지금 생각하면 너무 오글거려서 미쳐버릴 것 같다”며 달라진 가치관을 고백했다. 그는 “나이 먹으며 지혜가 생기니 자랑하는 것 자체를 멈추게 됐다”며 이제는 과거의 화려한 사치보다 소박한 삶의 태도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