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Joy
10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08회에서는 ‘가요계 르네상스! 90s 작곡가 5대 천왕 힛-트쏭’을 주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가요계를 이끈 대표 작곡가 주영훈이 소개된다. 그는 효자곡으로 엄정화의 ‘Festival’을 꼽는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로 사랑받은 이 곡은 5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각종 광고와 행사로 이어지며 약 1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주가 ‘왜 효자곡이냐’고 묻자 김희철은 “모르시겠어요?”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으로 채운다.
사진제공|KBS Joy
김희철은 “TV보다 콜라텍에서 더 많이 들었다”며 “나이트클럽의 애국가”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주영훈은 ‘Storm’의 흥행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길거리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큰 인기를 얻었고, 그래서 더 애정이 가는 곡이 됐다고 밝힌다. 곡 제목과 팀명 ‘루머스’ 역시 직접 지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