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식이’ 이용식, 20kg 감량 이유 따로 있었다…“손녀 때문” (슈돌)

이수진 기자 2026-04-09 07:35

사진제공|KBS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이용식이 손녀를 향한 마음으로 삶까지 바꿨다.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75세 이용식이 9개월 손녀 원이엘을 돌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용식은 “손녀가 웃으면 그것만큼 기분 좋은 게 없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래를 틀고 춤을 추는 등 손녀를 웃기기 위해 온몸을 쓰는 모습도 이어졌다.

변화는 분명했다. 이용식은 “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운동과 식단 관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0kg 감량에 성공했다.

사진제공|KBS

그는 “시간이 안 갔으면 좋겠다. 내가 언제까지 이엘과 같이 지낼 수 있을까 생각한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또 “딸이 어릴 때는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며 “그때 못 해준 걸 손녀에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딸 수민은 “아빠가 이엘이 태어나고 나서 완전히 달라졌다”고 전했다.

손녀 이엘은 이용식을 닮은 먹성으로 웃음을 더했다. 할아버지가 만든 이유식을 먹으며 밝게 웃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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