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유튜브 광고 안 붙는 이유 밝혔다…“광고주들에 ‘저 XX 안 해줘’ 소문나“

김승현  기자2026-03-09 16: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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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추와사비 SNS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광고가 붙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고추와사비’에는 “‘성시경’ 형님과 단둘이 술 한잔. 찐 미식왕 ‘성시경’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다케다 히로미츠와 만나 맛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유튜브를 통해 맛집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사진=고추와사비 SNS


성시경은 “맛집 소개를 어떻게 하냐. 도와주는 사람이 있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다케다 히로미츠는 “거의 제가 혼자 한다. 가게도 혼자 알아본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저도 유튜브를 한 지 3년 된 것 같다. 다 알고 있던 가게들이다”며 “예를 들어 이 가게도 ‘가자미튀김을 소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곳이다. 내가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 집들을 소개한다. 돈을 받지 않는다”고 공감했다.

이어 “돈을 받았으면 지금보다 돈이 더 많았을 것”이라며 “우리 유튜브처럼 광고 없는 채널이 거의 없다. 저도 광고를 하라면 하고 싶지만, 내가 맛없는 걸 넣을 수가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광고주들한테 소문이 안좋게 났다. 저 XX 안해준다고”라며 “그렇지만 나는 ‘내가 이게 좋습니다’라고 말하려면 그렇게는 못 하겠더라”고 덧붙였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