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투어 피날레 부산, 응원 프로젝트 총집결

양형모 기자2026-01-21 06: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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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임영웅 부산 벡스코 콘서트를 앞두고 전국투어의 마지막 열기가 지하철과 해운대 밤하늘까지 번지고 있다.

가수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투어 2025’는 인천 송도를 시작으로 대구, 서울 KSPO돔, 광주, 대전, 고척스카이돔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거치며 매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제 남은 무대는 부산 벡스코 공연 단 한 곳이다. 팬덤 영웅시대의 응원 속에서 이번 투어는 임영웅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줬다.

부산 공연을 앞두고 팬클럽 ‘전국영웅시대 지하철전동차 랩핑 프로젝트팀’은 마지막 무대를 기념하는 대규모 응원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올랩핑 광고와 해운대 그랜드조선호텔 초대형 영상 송출을 통해 도시 전체를 임영웅의 색으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차내 랩핑 광고는 임영웅의 정규 2집 ‘I‘m Hero 2’를 종합적으로 담아낸 콘셉트로 구성됐다. 앨범 수록곡 ‘알겠어요 미안해요’의 분위기를 중심으로 감성을 표현해, 일상 속 이동 공간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음악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랩핑 열차는 12편성 중 8칸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4번째 칸은 임영웅의 모습을 담은 올랩핑으로 꾸며졌고, 나머지 7칸은 ‘I‘m Hero 2’의 대표곡 제목과 액자형 이미지로 채워졌다. 해당 광고는 1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해운대에서도 응원은 이어진다. 부산의 상징적인 공간인 해운대 그랜드조선호텔 초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임영웅의 활동 영상이 송출된다.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영상 광고는 공연을 앞둔 팬들과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 지하철 랩핑 홍보 프로젝트는 2025년 9월 인천 송도 테크노파크역 초대형 영상 게시를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이어졌다. 임영웅의 공연 일정에 맞춰 전국 7개 도시를 따라 이동하며 진행된 장기 프로젝트다.

전국영웅시대는 지하철 전동차 광고를 통해 임영웅의 정규 2집 ‘I‘m Hero 2’ 수록곡들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온 응원 활동이었다.

부산 벡스코 공연으로 마침표를 찍게 될 이번 전국투어는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함께 만들어온 시간의 정점을 향하고 있다. 마지막 무대를 앞둔 부산에서 어떤 장면이 완성될지 관심이 모인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