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지나간다” 박미선, 암 투병 당시 미소 잃지 않았다 [DA★]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5-12-07 19:01:00

사진 |박미선 인스타그램
박미선은 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 사진은 병원에 있을 때 찍은 거예요. 사실 아프고 나서 조금 소심해지고 아픈 분도 많은데 유별 떠는 거 같아서 조심스러웠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이 공감하고 힘을 얻었다고 하셔서 유튜브 오늘 또 업로드 해봤어요”라고 적었다.
박미선은 “몇 분이라도 영상 보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픈 분들, 힘든 분들 모두 힘내세요. 다~ 지나갈 거예요. 파이팅”이라고 썼다.
앞서 박미선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약칭 ‘유 퀴즈’)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항암 치료를 마친 상태로 전보다 많이 호전됐다고. 살기 위해 치료하는데 죽을 것 같았다면서도 투병 생활 끝에 이제 다시 일상을 보내게 된 박미선은 “이제 물 흐르듯 살아보려고 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